처음엔 농담인줄;;ㅋㅋㅋㅋ

처음엔 '서서 간다'는 말이 농담 같았거든요.
근데 이렇게까지 현실이 되려고 하니, 무섭고 씁쓸해요.
항공사들이 비용만 생각하고 사람 대접은 뒷전인 것 같아요.
몸이 불편한 사람은 고려도 안 된 구조 같고요.
결국 건강한 젊은 사람만 타란 얘기잖아요.
저렴한 가격을 위해 타인의 불편함을 당연시하면 안 되죠.
조금만 사고 나도 치명적인 게 항공인데, 이 구조는 너무 위험해요.
진짜 이대로 도입되면, 안 탈 거예요.
설령 싸더라도 사람답게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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