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 좌석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충격

비행기에서 '서 있는다'는 상상이 안 가요, 그 위험한 상황에서요.
패딩을 댄다지만, 결국 앉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몸이 불편한 사람은 절대 이용 못할 테고, 임산부나 노약자는 제외 대상인가요?
설령 2시간 이내라고 해도 비행 중 흔들림이나 착륙 시 충격은 무시 못하죠.
항공업계가 이렇게까지 몰아붙여야 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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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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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동감이에요 아무리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다해도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는 부족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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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마덜
    입석자리고 있고, 좌석도 있지 않을까요
    필요한 조건에 맞게 사용하면 될것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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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티큐
    그야말로 닭장이군요 ㅎ 정말 돈으로 계급나누기는 비행기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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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숙#aMXi
    소비자 입장도 생각해서 입석을 도입한다고 하는데 결국 자기네들 이익 챙기려는 수작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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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두꺼비
    입석을  도입한 이후,  사고가 난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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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이착륙 할 때나 난기류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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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미#thz9
    맞습니다 비행기는 정말 변수가 많은데 입석은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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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잇
    저도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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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로토닉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말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버스에서도 입석이 없어지는데 웬 비행기에 입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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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피자맛있어
    충격이라는 말이 딱이에요 이건 그냥 아무생각없이 던진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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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기내 안전 규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시도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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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C#ifB5
    좌석 대신 서서 가는 건 승객에게 너무 가혹한 요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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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그쵸 비행기에도 서서가는 자리가 생길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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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itan
    절대 반대합니다
    버스표값정도로 내리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