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스토킹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 전화 수백 통과 문자 수백 건이면 이미 범죄 수준인데 ‘경고’라니 말이 되나요.

  •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습니다.

  • 내 딸이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된다면, 제도가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전혀 안 생겨요.

  • 접근금지 조치를 어기고 병원까지 찾아가 칼부림한 건 명백히 예측 가능한 일이었는데 아무도 막지 못했습니다.

  • 검찰이 잠정조치 4호를 기각한 건 결국 가해자를 편든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 ‘범죄 전력 없음’은 앞으로 범죄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전혀 안 되는데 왜 그걸 기준으로 했는지 납득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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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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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ed5C
    한국 정서는 정말 스토킹을 가볍게 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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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기각한 건 결국 가해자를 편든 거나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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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민트#2zeq
    요즘은 남자들도 위험하죠 정말 가볍게 봐선 안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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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범죄 전력없음이 무슨 면제부도 아니고 그거 보고 풀어줘서 결국 범죄 전력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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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한국이 특히 스토킹을 가볍게 여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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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가정폭력도 연인간의 싸움도 여전히 심각하게 안보죠 가족일이다 연인일이다하면 강한 조치 안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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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예뽀#ma2F
    맞습니다.. 가해자 편을 들다뇨 진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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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oqDe
    정말 스토킹은 악질 범죄인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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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희
    스토킹만큼 예측 가능한 범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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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태왕#1iGN
    칼을 들었다는건 정말 죽일 의도가 명백한거죠 너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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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샤인#aEtw
    왜 기각되었을까요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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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작성자
    피해자가 직장이나 학교를 오가는 도중 스토킹 범죄로 위협받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의무화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