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1eYt
신고가 반복 된다는건 이런 결과가 나올것이라는걸 알텐데 너무 안일한 처리입니다
168번 전화와 400번 문자를 보내는 집착은 이미 예고된 범죄였는데, 왜 그냥 경고로 끝낸 건지 납득이 안 가요.
이런 식으로 방치하다 결국 칼부림으로 이어졌다는 게 너무 뻔한 수순이라 더 화가 납니다.
저는 딸이 있는데,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몸서리쳐지도록 무섭습니다.
언제 내 딸이 같은 상황에 처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불안해서 숨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