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KADA 선수위원 부산 스포츠꿈나무 교류행사 반가운 얼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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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다수 포함된 WADA·KADA 선수위원들이 부산·경남 지역 학생 선수와 직접 만나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경남여중에는 WADA 총회 홍보대사이자 KADA 선수위원인 김연경 위원이 방문해 경남여중·고 배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와 수분 섭취·체력 회복 관련 교육과 함께 배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다들 알다시피 김연경선수는 여자 배구의 전설과 같은 분이시죠.

엄청난 실적에서도 알다시피 훌륭한 실력을 갖추신 분이에요.

무엇보다 여자배구 시장이 크지 않은 한국에서 여러 매체와 예능까지

출연하시면서 배구를 알린 분이라 이 분의 참여만으로 동종 업계에서는 너무 반갑고 힘이 되었을 것이네요.

경남여중은 운동계로 알아주는 곳이네요.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은 "경남여중·경남여고 배구부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보여준 열정과 집중력에서 한국 배구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좋은 성적을 넘어, 클린 스포츠 가치를 함양하고 도핑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이 오늘 시간을 통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후 김연경 선수위원님이 또 좋은 말씀도 남겨주셨어요

앞으로도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부산체고에서는 IOC 선수위원회 위원장이자 WADA 선수위원인 엠마 테르호(Emma Terho)를 포함한 WADA 선수위원 15여 명과 KADA 선수위원인 김나라·홍석만·원윤종·기보배 선수가 방문해 양궁과 윷놀이를 활용한 도핑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선수위원들은 학생선수들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클린 스포츠의 의미를 알기쉽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보배 선수 말고는 잘 모르는 선수가 있어서

다른 언급된 선수위원님들도 찾아봤는데요. 다들 엄청 실력파시더라구요

부산체고에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고 실제 선수들에게 도핑에 관하여 듣는 것은

스포츠적 도양을 쌓는데도 유익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분이 엠마 테르호님이시구요. “선수들이 은퇴 후를 걱정하지 않고 운동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던 분이세요.

기보배 선수는 양궁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다들 익숙하실 것 같아요.

이번에 참가했던 부산체고 양궁부 2학년 김정은 학생은 "외국 선수위원들과 한 팀이 되어 양궁과 윷놀이 게임을 하며 도핑방지를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핑방지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역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