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할말이슈] 예측 할 수 없는 싱크홀 사고

https://supple.moneple.com/sinkhole/77369361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6m·세로4m·깊이 2.5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아무런 전조 없이 4차선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서 사고 차량이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구멍으로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남·82)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자 B씨(여·76)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싱크홀 사고는 지반이 침하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사실 상 전 면적을 다 검토하지

않는 한 예방도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 건축물, 다리, 터널 등 여러가지 기초 공사 등에서 지반 자체를 약화시켜서 시간이 지난 후 싱크홀 현상이 발견 됩니다.

사실 상 이 싱크홀 현상 자체를 막을 수는 없고, 사전에 수시로 점검하고 예방하고 보강 공사를 해야하는데 그만한 인력이나 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을 뿐더러, 사고가 난 후에 점검하고 지변 주역만 검토하는 실정이다보니 막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예방에 투자를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 폭이나 높이가 낮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구조 할 수 없는 높이거나 지반 자체가 매우 약화된 상태면

구조대가 진입 할 수 없으므로 사실 상 인명피해로 바로 이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도로가 마비되면 주변의 도로도 마비되면서 교통체증이 증가되고, 복구 시기 동안은 크나큰 손실이 추산됩니다. 또한 자동차, 건물 등이 침수되고 함몰 될 경우 근처 지하수나 수도관에 영향을 주어 주변 지역의 지하수에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싱크홀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크나큰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사와 같이 도심 한복판 연희동에서 싱크홀 사고가 났으며, 2014년 서울 강남구, 2018년 왕십리 싱크홀 사고 등 대부분 도시 구조물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수시로 지반을 점검하고 노후 된 수도관도 반드시 점검하는 절차를 정기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이 현재까지는 최선의 예방 방법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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