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세대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 우려

혼자서 살면 정말 편합니다.

직장가서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종일 방안에서 게임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하고

각종 모임나가서 새벽에 술 진탕먹고 들어와도 누가 뭐라할 사람없습니다.

 

또 자기가 먹고싶은거있음 새벽이든 언제든 맛집식당 배달시켜먹고 혼술 한잔하면서

전세집이 되었든 월세가 되었든 자기집에 누워

오늘도 잘먹고 잘 살았다 싶을겁니다.

그리고 나이들어 퇴직하면 정부에서 주는 독거노인 관련 복지서비스를 받고 

더 나이들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요양원가서 여생을 마칠겁니다.

오죽하면 직장 결혼선배들도 다시 태어나면 솔로로 재밌게 살다 죽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1인 가정이 늘어난다면 사회 유지가 될지 생각해보셨음합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낳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살다가

나이들어서 세금으로 제공되는 독거노인 사회복지서비스를 다 받고 살면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성실히 일해서 세금내는 국민들을 바보들인가요?

 

가정이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건강해야 우리사회가 건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주변 원룸밀집된 곳을 보면 경찰이나 119 소방대원들이 자주 출동합니다.

혼자 사는 분들이 고독사나 자살 등으로 시신이 백골이 될때까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부패하여 건물 전체가 악취를 풍기고나서야 주민신고로 

강제 문개방을 하고서야 겨우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부자도 아니고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만 하셨지만

일생동안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자식들을 낳아 키운거라고 하십니다. 

 

저 하나만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연 1인세대로 재밌게 나를 위해서만 살고 일도 적당히 하다가

적당히 세금으로 제공되는 사회복지서비스 받아가며 살거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런 본인만 생각하는 미래를 꿈꾼다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는 100년도 못가서 망하거나 

이민자들이 대한민국의 새 주인이 되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가 될 것임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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