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람마다 이상형이 다르고 식성이 다르듯
성범죄 특성도 개인의 취향을 타기에 재범율이 아주 높다고 들었습니다.
적절한 예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라면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한테
라면은 절대 주지않고 밥을 계속 제공해주면 배고픔 때문에 억지로 먹긴 하지만
항상 라면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혀 사는것처럼
성범죄자들의 대부분이 평범하게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만
언제라도 그런 갈망으로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성범죄를 저지를 분들에게 특별하게 전자발찌 같은 부수적인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성범죄자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같은 인간인데 마치 자기를 짐승취급을 한다"고 한탄하고,
자기가 성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피해자의 옷차림이 부적절했고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고령의 본인을 유혹하려 했다같은
피해자 탓만 하는 말도 안되는 적반하장의 태도에
정말 성범죄자들 중에 상종하지 말아야한 인간 말종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부산 돌려차기남같은 뉴스를 보면서
성범죄자 본인의 절제력에 의존할게 아니라
선진국들의 강력한 법안을 벤치마킹해서라도
촘촘한 법제정과 행정부의 법집행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집 여리고 예쁜 공주님 또는 왕자님이
행정부 부처간의 내탓 공방으로 성범죄 전과자가
선생님으로 있는 학원에 다닌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진짜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는 부처간 책임공방, 인력부족, 예산부족만 주구장창 외치지말고
초과근무수당을 줘서라도, 외주인력을 동원해서라도 엄격하고 빠른 법집행을 시행하고
입법부인 국회도 밥그릇하고 본인 지역구 지역행사만 챙기려하지말고
성범죄자 관련 후속조치에 대한 촘촘한 법안을 빠르게 입법시키고 통과시키길
국민의 한사람으로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