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김 1장에 130원

물가가 오르지 않는게 없네요. 서민 반찬이던 김도 이젠 올랐군요.

기사를 읽어보니 김의 경우 해외 인기가 늘면서

수출로 빠지는 물량이 많아 내수용 김이 부족해지면서

김의 가격이 올라버렸군요.

해외 수요가 늘어난만큼 물량을 잘 맞춰서

장사가 잘되니 내국인에겐 더 저렴해지면 좋으련만

오히려 한국인들 먹을 김만 줄어들었다니 좀 씁쓸하네요.

떡볶이 김밥 이런 분식들까지 가격까지 계속 올라가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게 남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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