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안은 단순한 콘텐츠 논란이 아니라 사회적 경각심 문제 같아요. 어릴 때부터 교사와 학생 사이 경계가 왜 중요한지 다 배우잖아요. 근데 이런 드라마가 나오면 다 무너져요.로맨스라는 이름으로 범죄를 감싸면 안 되죠. 제작자들이 현실 피해자 생각은 안 해봤을까요. 그루밍 범죄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한데 콘텐츠로 소비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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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하룰랄라
드라마 제작사가 이러한 내용을 드라마로 각색하려 한 시도는 윤리적 감수성이 결여된 결정예요
소보로
초등생이랑 로맨스라니 이건 너무 심한거같네요
미어켓
여선생이라 이정도지 남선생이였음 제작자 처벌까지 갔을 사안이라고 보여지네요
Gingerpom
로맨스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선 절대안돼요. 하..속이 안좋네요 초등학생 이라니...ㅠㅠ
주하찌
장난스러워도 위험한 소재인데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요
므므므
로맨스로 포장하는게 역겹습니다
하트임
점점 교육이 무너져가는 이 느낌은 뭘까요
뜀뜀#emHg
이건 거의 호러수준같은데 이걸 멜로로 포장했나요?
쥬쥬박스
미성년자와 성인의 감정을 로맨스로 미화하는 것은 범죄를 낭만화하는 위험한 서사예요
김정오#UUxB
비윤리적 관계를 미화할 경우 사회적 윤리 기준이 약화되고, 도덕적 혼란을 불러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