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관련 문제에서 표현의 자유 운운하지말길

작품이 나올 때마다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데, 그게 모든 걸 합리화하진 않아요.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불건전한 로맨스는 더 엄격히 막아야죠.교총과 전교조가 동시에 반대하는 건 그만큼 위험하다는 증거 같아요.교육 현장에서 성적 권력 남용이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너무 잘 아는데요.
누군가는 그냥 스토리라고 쉽게 말하겠지만 그게 무서운 거예요.비슷한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날 때 피해자는 평생 상처로 남잖아요.이걸 낭만적으로 꾸미면 누군가는 현실에서도 따라한다고요.
문제의식 없이 작품만 던져놓고 논란 터지면 사과하는 것도 지겹네요.
애초에 논란 될 게 뻔한데 왜 기획이 됐는지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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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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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9297
    동의합니다 미성년자는 건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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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미성년자 로맨스는 선 넘는 느낌이 강하네요. 표현의 자유 얘기 나올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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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h384
    동의합니다. 미성년자는 표현의 자유로 합리화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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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피자맛있어
    저도 동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미성년자는 보호받아야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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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드라마 제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교육적 가치의 훼손을 지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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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표현의 자유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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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쥬박스
    드라마화 시도는 단순한 콘텐츠 생산을 넘어 윤리적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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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우#NSs9
    표현의 자유 운운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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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프리덤
    이런 소재가 만연하면 잘못된 인식이 퍼질까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