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인의 일탈로 보기에 그 상징성과 표현수위가 너무 위험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 식민지배의 상징으로 한국 사회에서 극도로 민감한 이미지잖아요.

단순한 상징도 아니고 태극기와의 합성, '조센징'이라는 혐오 표현까지 함께 등장했다는건

단순 표현이 아니라, 사회적 자극을 유도하려는 의도적 도발 같아요.

 

예술로 포장된 혐오 표현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사회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처럼 공공성과 교육적 책임이 있는 공간에서는 더욱 엄격히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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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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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쿄
    실질적으로 법적으로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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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찬#Q1bY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런  망조 같은 짓을 일삼는 사람들을   잘 처벌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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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두꺼비
    이런 자들이  지금은 1명이지만,  나중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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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은 황금두꺼비이다.
    너무 충격적인 일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너무 많아지면,  우리나라는 일제에  식민지화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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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기#K0gj
    도대체 어떤 가치관을 가졌길래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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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냐리힝
    학생 개인의 일탈 ...그냥 일본가서 하지 ㅋㅋ 그러면 일본애들이 좋아해주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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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그러니까요 표현 수위가 정말 부적절한것 같아요 충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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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국밥돌리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표현의 자유 들먹일 것 같은데 꼭 패널티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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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기사만 봐도 화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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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표현의 자유라는 말로는 도저히 감쌀 수 없는 일이었어요. 무언가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닌지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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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본보기로라도 제대로 처벌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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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피해자보다 표현자의 자유를 먼저 말하는 건 순서가 뒤바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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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상징성과 표현수위가 너무 위험하고 부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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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하는 내용이 그저 혐오적인 말 뿐이라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