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시위 찬성 한다는 말도 이상하네요. 지지합니다.

일반인에게 당연시되는 이동권인데

집 근처 편의점, 밥집, 카페… 어느 곳도 못 간다 생각하면 속이 답답하네요.

 

솔직히 출근길 시위로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피로감을 주고있는 것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위 이슈 자체가 되지 않으니 그 분들도 그러시는 거더군요.

장애인 시위가 아닌 서울시의 '장애인의 시위 때문에 여러분이 피해보시는 겁니다' 스탠스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피해보지 않게 서울시가 빨리 합의점을 찾아야 할 일 아닌가요?

막말로 장애인 시위를 막는데 드는 돈, 한강 버스에 꼴아박을 세금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했으면 벌써 해결됐을 일입니다.

 

장애인 편의시설의 혜택은 모두 함께 누립니다.

당연한 이동권이 얼른 모두에게 보장되고, 약자에게 더 너그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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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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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가는 고샘
    사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나라 서울이 아니죠...
    물론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불편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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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시위까지 해야 겨우 어딜갈수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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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영#OsSs
    다리가 아파도 이동하기 어려운데 장애인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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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iXXO
    대한민국은 언제쯤 이런 이상한 시위를 안볼수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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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9297
    맞아요 모두에게 이동권이 보장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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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장애인 이동권 시위 글 잘 읽었어요. 서울시가 책임지고 이동권부터 제대로 보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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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저는 누군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목적을 이루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나리자 명화에 페인트를 끼얹고 목표한 바를 이루려고 하는 시위...
    그건 어그로지 절대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 쉽지 않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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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oqDe
    세상이 점점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