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체제는 공산주의, 정확히 말하면 독재로 굳어졌고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따르고 있습니다.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밝혔다.
기사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는데, 더 이상 한민족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이면에는 공산주의를 대표하는 두 국가 러시아와 중국의 압력이 있었을 수 있고
그들의 동맹이나 대외적인 이미지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원조를 받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서
한국을 가까이 할 수록 한국의 동맹국인 미국의 체제도 다소 허용하는 분위기로 비춰질 수도 있으니
북한의 입장에서는 독재정권에 크나 큰 위험이라고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국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동시에 견제를 받고있는 국가 중 하나이므로, 철저히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를 홍보하고 내비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북한은 독재체제에 위협이 되는 어떠한 방해물도 막아야 하는게 응당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국가를 공산주의 이념 하에 세웠으니 근본이 흔들리는 셈이니까요. 북한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자
최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힘을 빌려 사는것이라고 보여지네요.
한국의 입장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어떻게 북한에 잘 교화시킬지, 경제적 문화적으로
많은 고려를 해야하고 그만큼 갈등과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날테니 그것 또한 사회적으로
손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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