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7Wpy
조목조목 맞는 말씀입니다
안그래도 갈라치기 심각한 나라에서, 타 지역을 비하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웃기지도 않고, 상처만 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어떤 인성을 가지고 있었길래, 영양의 특산물인 블루베리젤리를 맛보고나서 '할매 살 뜯는 말'이라는 패륜적인 말을 할 수 있으며, '이 곳에 공무원으로 발령된다면... 여기에서 말을 줄일게'라는 말을 함으로써, 실제 그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분들을 욕보이게 할 수 있었을까요?
영양 안에 있는 낯선 동네 이름을 보고 '중국 동네이름같다'라고 하질 않나..
본인들이 몰랐던 낯선 동네의 이름에서 신선함을 느끼고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성이 그만큼 덜 된 사람들 3명이 모여서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숙하고 앞으로 볼 일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