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피부로 느껴지는 이상기후에요 요즘은
장마가 자꾸 바뀌고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이상기후때문이라고 합니다.
땅과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공기중의 수증기가 많아지게 되고, 수증기는 비의 재료가 되니
비가 자주 조금씨 오는게 아니라 강하고 짧게 그리고 집중호우가 되어 쏟아지는거죠.
6월부터 엄청나게 더워 진 한국의 기온은 장마와 함께 습함을 더했는데,
올해도 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작년에는 목숨을 잃는 사고도 발생했었죠.
우리나라 기후에 장마는 연 강수량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이 매커니즘이 동남아의 스컬과는
양상이 달라 용어 변경에는 굉장히 신중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번 기상청이 틀리고 예보가 바뀌는게 하루에도 수십번이라 못맞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한국의 지리 특성과 지구온난화로인해 예측이 불가한 수준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산악지형,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특징, 중위도 지역 특징인 대기 순환등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 더더욱 한국은 장마나 날씨를 예측하기 힘든것으로 유명합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건 많지 않겠지만, 정해진 대피소를 확인하고 장마 전 실시간
기상 체크를 해나가면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모색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비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수로가 막혀 일어나는 침수나 인명피해가 올해는
없도록 정부 지자체에서도 최대한 긴장하고 인력을 쏟아붓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안내와 당부를 하여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또한 지하에 차량을 주차하여 잠기거나 재산 피해를 보는 일도 없도록 지상이나 높은 지대에
세우고, 전기 합선이나 감전이 없도록 전기를 차단하고 가스 밸브도 잘 잠그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서울, 경기 지역의 대중교통 피해도 어마어마했는데, 이 또한 새로운 사례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가 오면서 일어나는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책도 빠르게 마련하고
정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