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소수자분들을 탓하거나 그분들의 인격을 존중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놓고 서울시에서 축제까지 한다는건 좀 생각이 깊어지네요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성소수자들의 모습을 아이가 보거나 그로 인해 부모인 제게 물어온다며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아이에게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게 생겼다고 얘기하는데 행여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아직 이렇다 저렇다 구분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이거야말로 성정체성을 흔드는 일이지 않을까...
정말 많은 고민이 생김니다.. 그들을 탓하거나 차별하고 싶진 않지만 축제까지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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