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가 일어난 후부터 계속 불안감과 분노에 차 있는 상태인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들을 보니 좀 기분이 나아지네요. 추운날씨에 집회에 참여하는 것도 힘든데 뒷정리까지 완벽히 하고 문제가 생기면 나서서 해결하고 질서를 지키는걸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