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회 할말이슈] 의료는 공공재입니다.

현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사단체의 반발과 정치적 상황(탄핵 정국)으로 인해 공청회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정부 부처는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이 결국 국민건강보험을 약화시키고 미국식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논쟁의 핵심은 의료 개혁이라는 명목 하에 추진되는 정책들이 실제로는 공공 의료체계를 약화시키고 민영 보험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념적 대립을 넘어선 공공재로서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게 중요합니다.

 

의료가 공공재라는 인식하에, 국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되, 그것이 특정 이해관계자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국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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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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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기#K0gj
    누굴 위한 의료민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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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작성자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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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ha호ho
    민영화 안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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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민영화를 추진하려고 하는 나라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누굴 위한 의료체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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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작성자
      그 속셈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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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한 불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민영화 시도를 하면 전국민이 들고 일어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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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동감합니다. 의료서비스는 국가에서 최소의 수준을 보장해줘야하고 국가의 존속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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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작성자
      맞아요. 국민의 건강과 의료권이 보장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