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분 너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명절에 시댁에 가서 홀몸도 아닌데 아침부터 주방일 돕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전 몇 개 더 먹었다고 며느리 나무란 시어머니 너무 하셨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중간에서 잘한것 같지 않고 며느리분 정말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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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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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로토닉
    서운하기만 했을까요 먹는걸로 그런거니 자존심도 상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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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남편이 제일 빌런이예요.
    시누는 되고 자기 아내는 안된다는 생각이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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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남편도 진짜 무식하네요
    남의 일인데도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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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숑숑이야#BMdw
    서운하고 화나고 민망했을거예요 남편은 그런 동안 뭘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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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마덜
    임산부가 먹을 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너네 집은 그렇게 가리켰냐 말하는 건 너무 심하신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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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남편 역할이 중요한건데 앞날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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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며느리 너무 서운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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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임신한 몸으로 음식까지했는데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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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며느리라고 무조건 참고 있어야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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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제 생각에 안도와서 화난거 같아요 혼자 음식해서 니가 뭔데 먹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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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F2UL
    
    남이었으면 더 배려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참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