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쟈수#JB5f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좀 더 신중했어야해요
엄마로서 아이에게 같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가진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이미 이혼 후 남이 된 전남편에게 사전 고지,또는 동의도 없이 시험관으로 아이를 잉태한것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혼인 상태였을때 동의 해서 만든 냉동 배아를 폐기 시기가 도래하였다고 이혼 후 남이 된 전남편에게 묻지도 않고 동의 없이 수정된 배아를 임의로 사용한다는게 윤리적으로 맞나 싶네요.
이번 배우 이시영님의 경우 다행히 전남편이 동의해 나중에 있을 상속 문제 등을 완만히 처리할 수 있었지만,
동의 하지 않았다라면, 아이의 삶에 있어 얼마나 더 많은 일이 생겼을지... 우려스럽더라구요.
한 생명의 잉태입니다.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