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은 동의하지 않았는데 법적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 부담을 온전히 아이가 떠안을 수도 있다는 점이 안타까워요.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말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요. 용기와 독단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잖아요. 이 결정이 용기였기를 바라지만 본인과 남편, 그리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상처가 되진 않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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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용용이
그러게요,, 앞으로 어떤 법적문제가 벌어질지 모르겠네요
#given
작성자
서로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결정된 임신은 너무 위험해요
gadzooks
엄마의 결단이 아이에게 축복만 되길 바라지만 쉽지 않을 거예요
#given
작성자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누구라도 더 신중했어야 해요
ㅠㅠㅠ
파랑색2#9JbA
남편분은 확실히 상처받았을거 같아요
#given
작성자
혼자 선택했지만 결국 함께 감당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질 거예요
#given
작성자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해요
#given
작성자
갈등이 깊어질수록 아이가 받을 상처도 깊어집니다
어려처
용기와 독단 그 사이 어딘가였던 일 같아요
#given
작성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도 해법이 필요해 보이는 사건이에요
달리아42#BU1j
그러게요 앞으로 아이가 컸을때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어요
#given
작성자
전남편 입장도 충분히 들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성장하는가치
법적인 문제도 당연히 있겠죠?
#given
작성자
그니가요;;;모든 걸 혼자 결정하면 그만큼의 책임이 무겁게 돌아옵니다
켈리장
선택을 했고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잘 하면 되는 거지요
타인들이 왈가왈부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given
작성자
아이 입장에서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가 신중해야 해요
정민구#GEWQ
걱정은 되지만 출산하여 잘 키우길 바랍니다
#given
작성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아이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시원해져라
임신 하고 나서는 전 남편이 그래도 아이를 잘 책임지겠다고 해서 다행인 거 같애요 아이가 상처 받는 일은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