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그냥 말로는 괜찮을 것 같지만. 전남편의 동의없이 혼자 임신을 결정한 것이 문제인 듯합니다. 동의가 있었다면 아무 문제 없죠. 그치만 태어나는 아이의 절반 유전자는 아빠의 것인데, 전남편 동의없이 아이를 출산한다는게 상식적인 일일까요? 경제적으로 육아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게 말이 될까요?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