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뉴스 잘 못 읽은 줄 알고 몇번 봤네요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행복하다고 생각드는 편인데 

 

이혼을 결심하고 아이 낳아서 기르는 건 조금 아이가 올바르게 자랄지 걱정될 것 같아요

 

전남편이라면 이런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능력있는 연예인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좋은 시선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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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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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서로 동의가 되어야되는게 아니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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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진짜 기사보고 충격적이긴하되
    연예인 걱정은 안해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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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엽#YyF3
    아이라는건 한사람이 마음대로 결정할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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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저는 그 연예인이 직접 쓴 글을 봤어요 참 말도 안되는 얘기를 잘도 써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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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고양이
    저두요. 경제적인 부분이 된다고 그렇게 독단적으로 결정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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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숑숑이야#BMdw
    저도 제 눈을 의심했어요 그런일이 법적으로 가능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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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소진#olb9
    저는 sns에 쓰인 글을 읽으면서도 이게 뭐지 했어요 그런데도 응원하다는 댓글들을 보고 어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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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용이#X8Qp
    시선이 좋지많은 않네요 ㅠ 허락없이 한일이라... 조금 무책임한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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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미#thz9
    좀 이기적인 생각도 들더라구요 ㅠ 남편은 뭔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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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이혼 후 임신은 온전한 가정이란 기준에서 고민이 드네요. 아이 성장과 사회 시선에 대해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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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생명을 살렸다는 말로 다 덮을 수 없는 책임이 따라올 거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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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아버지의 동의 없는 출발이 법적 다툼으로 번질까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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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한쪽만의 선택이 이렇게 무거운 결과를 남길 줄 몰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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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혼자서 다 짊어지겠다는 말이 현실에선 참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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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전 남편은 놀랐을 수 있을 거 같은 데 그래도 아이를 받아들이고 책임도지겠다고 한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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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상식적인 일은 아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