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222
근데 기사보고 나서 충격적이긴하되 욕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혼 후에도 배아가 남아있다는 게 참 복잡한 문제네요.
그걸 혼자 이식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충격적이에요.
동의가 없었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응원만 하기 어렵네요.
아이의 출생 자체가 법적 분쟁의 씨앗이 될까봐 무서워요.
아버지는 원치 않는데 태어나는 아이의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데 시작부터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생명을 소중히 한 선택이지만 방법은 옳았는지 의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