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이식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충격적이에요.

이혼 후에도 배아가 남아있다는 게 참 복잡한 문제네요.
그걸 혼자 이식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충격적이에요.
동의가 없었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응원만 하기 어렵네요.
아이의 출생 자체가 법적 분쟁의 씨앗이 될까봐 무서워요.
아버지는 원치 않는데 태어나는 아이의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데 시작부터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생명을 소중히 한 선택이지만 방법은 옳았는지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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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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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근데 기사보고 나서
    충격적이긴하되 욕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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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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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편도 끝까지 자유롭지 못할 거라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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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전남편에게 물어봤는데 동의하지 않았대요 그런데도 이런 선택을 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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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작성자
      아이고.ㅣ..아이의 상처가 되지 않게 모두가 지켜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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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고양이
    정자는 남편 것인데, 남편 동의를 받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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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작성자
      그죠 동의 없는 출발이 결국 상처로 돌아오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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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이혼 후 동의 없는 배아 이식은 법적 논란이 충분히 예상되네요. 태어날 아이 입장까지 생각하면 고민이 많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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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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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부모의 불화로 설명되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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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생명을 지킨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할 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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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작성자
      전남편의 권리도 소중한 선택이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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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작성자
      맞아요아이가 자라서 왜 태어났냐고 물으면 마음 아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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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부모 둘의 책임이 한쪽에게만 쏠리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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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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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끝까지 책임져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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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그래도 남자쪽에서 임신 하고 난 후에는 괜찮다고 한거 같더라구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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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작성자
      에휴....누구 하나 억울하지 않게 끝낼 방법이 있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