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마덜
너무 배려없이 본인만 생각한것 같아요
동의 없는 임신은 아무리 봐도 논란의 소지가 큰 것 같아요.
생명을 위한 선택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의사는 무시되면 안 되죠.
배아는 둘의 것인데 한쪽이 마음대로 결정해도 되는지 걱정이에요.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부분이 더 찜찜해요.
이런 결정이 선례가 되면 나중에 더 큰 사회적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무리 이시영 씨가 책임지겠다고 해도 법은 다르게 볼 수도 있잖아요.
아이에게도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상처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