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축복 받고 태어나도 힘든게 육아인데...

아이는 부모가 서로 뜻을 모아 원해서 태어나야 한다고 믿는 편이라 더 그래요.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았다는 부분이 자꾸 마음에 걸려요.
누군가는 강제로 아버지가 되는 거라면 정말 괜찮을까요????
엄마 혼자의 용기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결국 가장 힘든 건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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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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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마덜
    그러게요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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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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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 없는 임신이 허용된 현실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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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기#K0gj
    태어날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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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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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권리가 먼저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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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은 사실이라니 정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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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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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둘 다 합의했더라면 ...기사볼 아이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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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짱구#MPwE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지요.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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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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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큰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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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그러게요 태어날 아이가
    안타깝지만 이시영님이 잘 하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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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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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나중에 상처받지 않길 간절히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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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고양이
    경제적인 부분은 밑받침되니 그렇다치지만 전남편 동의 없는게 좀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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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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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조금만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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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이혼 후 임신 고민 글, 윤리 딜레마가 크게 느껴지네요. 부모 동의 없는 출산, 현실이 복잡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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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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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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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미#thz9
    그나마 경제적으로 괜찮으니 이젠 응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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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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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선택이 아이의 상처로 이어지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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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용기라는 말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책임이 남아있는 선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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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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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법적 분쟁이 아이에게 돌아오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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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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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부모의 불화로 설명되는 사람이 되면 안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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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부모 모두의 합의가 있었다면 이런 논란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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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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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책임을 함께 져야 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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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이러나저러나 전남편이 모른척 니가 혼자 책임지고 키워라 하기도 그런 상황이고요 이시영씨도 이를 모르지 않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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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z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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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해요 아이가 사랑받으며 자라길 바랄 뿐이에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