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나 싶어요

이혼 후 혼자 키운다고 하는데 전남편 애를 임신하든말든 논란이 될 거리가 아닌것 같아요

낳아서 남자한테 던져준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키우겠다는데요

출산율이 떨어져서 걱정이라면서 애 낳는다는 사람한테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아무나 많이 낳으면 좋죠

특히나 이시영씨는 경제적으로 능력도 있으신 분인데 어련히 잘 키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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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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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그러게요 이혼 후 임신했다고 어쩌라는 건지 그렇다고 지우라는건지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 남이 이래저래 할 일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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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o#swS4
    이 말도 맞는데요 이게 남자쪽도 친부라서 책임을 져야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3자는 뭐라 할 입장이 아니지만 남자쪽은 당사자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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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인형
    경제력으로만 키우는 것도 아니고
    아이 아빠 의견도 분명 피룡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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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비난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남자입장이라면 당황스럽지않을까요?
    물론 제3자가 이래라저래라 할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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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크림#Cwmy
    잘키우기는 하겠지만 맞는건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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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2
    친부가 있으니 당연히 애기하고 동의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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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철#FJtX
    사실 남의 가정사 논란거리도 아닌데 뭔가 일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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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쿄
    잘 키우고 3자가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뭐 이슈로 올라온 글이고 남자입장에서 친부의 책임과 입장이 있고 이혼했는데 동의 없이 갑자기 임신사실 황당하고 어이없을것 같은데요 
    
    아이를 갖고 출산은 축하하고 기쁜일이지만 이번대처는 이기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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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9297
    동의합니다. 키울 자신 있으니 키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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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상대가 동의 하지 않은 부분은 저는 분명 문제라고 생각하빈다
    자연 임신을 한게 아니라 시술로 인한 임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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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지#caBc
    잘 자라긴 하겠지만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좋게 보이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아이도 아빠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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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짱구#MPwE
    남의 일에 왈가할 일은 아니지만 남편분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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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거같아요.
    친자이기에 나중에 각종 법적문제도 연루되고 2세에 대해 생각이 없는 이혼한친부는 상당한 부담감을 느낄거같습니다.
    혼자서 잘키우고 못키우고의 문제는 아닐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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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이혼 후 임신을 두고 사회적 시선이 너무 엄격하게 느껴지네요. 출산율 문제 생각하면 다양한 선택도 존중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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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상처가 남지 않게 더 나은 제도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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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아이가 부모의 불화를 원치 않았다는 걸 모두가 기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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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이혼할 사이에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하나 더 일방적으로 만드는게 일반적이거나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