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vz#ZRx3
맞아요 동의합니다
이혼했다고 해서 배아가 한쪽 것만은 아닐 텐데 그 동의를 안 받았다니 놀라워요.
생명을 만드는 데 두 사람의 DNA가 들어갔는데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건지 의문이에요.
전남편 입장에서는 원치 않는 아버지가 되어버린 거잖아요.
그게 정말 정당한 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돼요.
혹시라도 아이가 태어나서 법적 분쟁이 생기면 너무 복잡할 것 같아요.
맞아요 동의합니다
저도 본인 자유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을 보고 남자쪽에도 책임이 생기기 때문에 전적으로 본인맘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그렇게생각해요
아이에게 숨기려 해도 결국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 더 걱정돼요
친부가 법적으로 책임이있죠 상황이 이러하면 친모쪽에서 자기 맘대로 날지 말지를 하려면 친부쪽에 확실히 책임질 일을 안하겠다는 등의 뭔가가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싶어요
부모의 갈등이 아이에게 대물림되지 않도록 더 신중했어야 합니다
그 배아는 서로 동의하에 수정하고 낳기로 할때 사용가능해야죠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다툼으로 번지지 않길 바랍니다
진짜 너무 복잡한 문제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긴해요
아무리 혼자 결심했다 해도 결과는 아이 몫이라는 게 마음 아파요
맞아요 복잡한 문제를 너무 경솔했던거같아요
사회도 이런 문제를 두고 합의와 보호 장치를 고민해야 합니다
남편입장 생각해보면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요
아이 입장에선 부모의 갈등이 자기 잘못이 아닐까 자책할 수도 있어요
추후적으료 볍적인 문제는 복잡하겠지만 일단 아이 무사히 출산하세요
배아 이식 같은 민감한 문제는 법으로 더 명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의없이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이기적 선택같아요 이혼 전 임신인데.. 둘이서 만든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했다니..
아이에게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줄 부모가 둘 다 필요해요
안그래도 저출생인데 잘 키우길요
혼자 낳은 선택이라도 혼자서 다 책임질 수 없다는 게 현실이에요
이혼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봐요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아이가 받을 상처를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이혼 후에 아이가 생기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놀랍네요 그 결정을 한 부모도 대단한 것 같아요
부부로서 끝났어도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혼 후 임신 결정은 법적 공백이 많아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생명과 책임의 문제라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한 듯 보여요.
전남편이 느낄 박탈감과 억울함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조금만 더 신중했다면 상처는 줄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권리가 부모의 감정보다 먼저여야 한다는 게 기본이에요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길은 없었는지 되묻게 돼요
혼자 내린 결정이 평생 따라붙을 책임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해요
생명이 무기가 되거나 책임 회피의 도구가 되지 않길 바라요
상대 동의 없는 출산은 아이에게도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가 돼요
그러게요 한쪽이 원치 않는 임신.. 자연임신도 아니고 이건 너무 자기만의 독단아닌지
아이의 존재가 부모의 갈등 증거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