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의 이혼 후 임신 논란으로 말들이 많습니다.
축복받아야 할 임신이 대중의 손가락질을 받는 일이 되어버러렸네요.
문제는 전남편의 동의없이 냉동배아 이식으로 임신을 했다는 점이죠.
이혼의 법적인 문제가 정리될즈음 냉동배아 보관시기도 만료가 되는 시점이라
전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 시술을 받았다고 하죠.
현행법상 배아 이식을 받을때 남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시영의 경우 법적 공백 상황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남편도 임신 시술 이후 아빠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논란을 접하면서 아이가 태어나고 혹시나 일어날 일들이 걱정이 되는데요.
우선 전 남편이 아이의 양육권을 주장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남편이 배아 이식을 시술한 병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있을 수 있겠죠.
이경우 배아를 냉동했을때에는 부부가 모두 이식 동의를 한 경우이였고,
배아 이식은 이혼이 정리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병원을 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절대 아이에게 해가 되는 일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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