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ss
의도는 본인만알겠지만, 사람의 죽음은 정치와는 또 다르게 봐야한다봅니다.
사람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인물의 행적과 가치관은 분명히 남는 거죠.
찰리 커크가 보여준 인종 차별적 발언과 여성 혐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어요.
그런 사람을 공인 신분으로서 추모하는 건 단순한 애도가 아니라 메시지 전달이 돼버리죠.
최시원 본인은 정치 성향을 떠나 인간적인 비극에만 집중했다고 했지만, 대중은 다르게 받아들여요.
특히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활동하는 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걸 잊으면 안 되죠.
굳이 특정 인물의 사진과 성경 구절까지 덧붙여 올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