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별계로 태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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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아버지의 빚투로 논란입니다. 다저스 우승 이후 귀국길에 아버지 빚 채권자가 공항에 찾아와 관련 내용 플랜카드를 들었고 김혜성 선수가 삿대질하며 쫓아달라 했네요. 일명 고척김선생이래요. 다저스 가기전 키움시절부터 아부지한테 빚 갚으라고 전하라고 따라다녔다는... 근데 다저스 우승에 김선수가 활약도 없었기에 우승축하보다도 거기에 더 이목이 쏠려 안좋은 반응이 우세하다네요.
나의 생각 : 저도 많은 여론들처럼 갚아주는게 어떨까싶어요. 부모님이 이혼해서 어머니 아래서 컸다고는 하는데 이게 여러 정황상 아버지랑 안보고 산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하네요. 억대 금액 대신 갚아주는게 쉬운일 물론 아니라지만.. 일반인 기준이고 김선수는 메이저리그 선수다보니 연봉만 하더라도 갚아주면 김혜성선수 본인 생계가 어려워지고 이럴 일은 전혀 없기도하고.. 오죽하면 몇년을 갚아달라고 따라다니겠나싶어요. 이게 법이란게 돈 떼먹힌 사람만 바보 되게 되어있는게 사실이잖아요. 채권자는 유명인 된 아들한테 저러는게 최후의 방법인걸로 보여 안타깝던데요. 불법추심이긴한데.. 사실 내돈 몇억이나 떼먹은 사람 자식은 수십억씩 벌고있다고하면 눈 안뒤집힐까싶어요. 거기다 모를수도 없게 유명인사고. 저렇게 피켓시위만 하는건 그래도 온건한 방식인듯싶기도.. 김선수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벌금만 몇백 냈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여론이 안좋은듯해요. 저도 좀 갚아주지란 생각 들긴 하더라고요. 야구선수로서 버는 돈도 상당한걸 알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