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리링
정말 기사보고 놀랐어요 어린데 안타깝고 왜 늘 죽은후에야 이러는지
https://spt.co.kr/news/cmhd5dsvh00dmlbb9z82imfve
내용 : 너무 유명한 런던베이글.. 오픈런까지 할 정도로 인기있는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런던베이글에서 20대 청년의 과로사로 이슈가 됐었죠.
단순 신규오픈을 위해 직원들이 조금 더 일을 하다보니 힘들어서 그랬던거 같다라는 변명의 기사
내가 느낀점 :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메인에 뜨는거 외에도
밑에 작은 자막에도 '어디 노동자 추락 숨져' '어디 노동자 2인 움직여야하는 곳에
1인이 갔다가 손 끼어 숨져' 등 별 기사를 다 보게 되는거 같아요...
최근에도 봤던 기사중에, 2인1조로 움직여야 하는 수리하는쪽에
윗분은 안가고..신입분만 갔다가 사고를 당해 숨지는 기사를 보고 정말
화가나고 얼마나 억울할까 싶었는데, 이번 기사 역시 유명한 빵집인데
이런일이 ? 라며 기사와 뉴스를 찾아보니까 그저 사과문은 변명으로만 들리네요.
신규오픈 당연히 중요하죠. 인원을 더 뽑아야지, 저렇게
일 해야할 시간을 초과할만큼 직원을 굴렸어야만 하는건지 ?
되려 유명하고 잘 벌면은 그만큼에 대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직원을 위한 배려가 1도 없었던 기사 같아서 그저 유가족, 돌아가신분만
안타까운거 같아요.. 이런건 큰 회사면 큰 회사일수록 더욱이더
잘 지켜야할 부분인데, 왜 꼭 사람이 죽고나서야 뒤늦게 조사가 들어가는걸까요 ㅠㅠ
진짜 화나는 사건이에요.. 꼭 철저하게 조사해서 처벌 받고 앞으로의 대책이
잘 펼쳐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