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훈식 비서실장 전략경제협력 특사 임명…K-방산 세일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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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K-방산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했다. 강 특사는 다음 주 유럽 방산협력국 방문을 시작으로 대통령 친서 전달과 함께 금융지원·산업협력·스타트업 연계 등 포괄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총 3차례 임무를 수행한다. 대통령실은 초대형 방위사업 성패가 정부의 광범위한 지원에 달해 있다며 ‘방산 컨트롤타워’ 강화 기조 아래 방산 세일즈 외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문 대상국과의 방산 도입 규모는 약 562억 달러(약 79조 원)로 알려졌으며, 협상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구체 국가는 비공개라는 뉴스군요.

이번 인사는 ‘세일즈 외교’의 실행력을 높이는 선택으로 보이고, 비서실장이 특사를 겸직해 정상 의제와 후속 실행을 빠르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특히 최근 대형 방위사업이 금융·산업·안보를 아우르는 패키지 경쟁인 만큼, 정부가 전면에 서서 지원 체계를 묶어내는 접근은 수주 가능성을 키울 여지가 커 보여요. 다만 비서실장의 과부하와 이해관계 조정 리스크를 줄이려면 범정부 컨트롤타워의 상시화, 민관 금융도구 설계, 중소·스타트업 참여 루트 제도화가 병행돼야 효과가 지속될 듯해요. 유럽부터 시작하는 동선도 현 시점 북미·유럽의 대규모 교체 수요와 표준 연동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이후 중동·아시아로의 확장 로드맵을 조기에 명확히 하면 시너지가 더 커질 것 같아요. 결국 KPI를 수주 금액뿐 아니라 기술이전, 공동개발, 생태계 참여 폭으로 설계하면 K-방산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저변 확대라는 정책 목표에 더 근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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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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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더 탄탄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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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기#K0gj
    K방산이 아주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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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뚜#sqWZ
    방산 분야 잘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