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유치원
오나전 개싸움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https://news.nate.com/view/20251010n25685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여당은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강조하며 정권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반면,
야당은 “독재 저지와 견제 역할”을 강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각 상임위별로 주요 쟁점이 다르고, 내년도 예산안과 인사 문제까지 맞물리며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국감은 정권 중반부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
정치권이 이렇게 대립만 하다 보니 결국 국민 입장에서는 피로감만 쌓이는 것 같다.
누가 옳고 그르다를 떠나, 정책 논의보다 정쟁이 먼저 나오는 게 아쉽다.
이번 국감에서는 실질적인 민생 정책 하나라도 결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
싸움보다 성과로 말하는 국감이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