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영#OsSs
소방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피복 근절되어야 합니다.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해요
https://spt.co.kr/news/cmgrsztb3007z144r22rpaghw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피복(기동복, 방한 파카 등)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그 원인으로 지역별 예산 편차를 지적했습니다. 예컨대 같은 소방관이라도 지역에 따라 1인당 피복 예산이 최대 45만 원까지 차이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소방청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피복 품질 문제는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현장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지역 간 예산 격차 해소는 시급하다고 봅니다.
소방관들이 동일한 헌신을 하고 있음에도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처우가 달라지는 건 공정성의 측면에서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국가 차원에서 피복 품질 기준을 표준화하고, 예산 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