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동
인력이 부족할때 사고가 많이 나더라고요 ㅠ
https://spt.co.kr/news/cmgbfk876000z145h7reaonc6
모두가 쉴 때 일하는 노동자가 있고, 긴 연휴일수록 산업재해 위험이 커져 보호 필요성이 강조되고있네요.
2019~2023년 설·추석 연휴 산재 사상자 1863명으로, 특히 5~49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가장 많았고 명절 전후 산재 사망사고는 평소보다 급증했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안전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네요.
명절 연휴 전후에 산재가 집중되는 이유는 노동 강도가 높아지고 관리 인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 관리 체계가 취약하고, 인력 부족으로 무리한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이 더 커져요. 정부와 공공기관은 단속과 점검을 단발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봐요. 또한 사업주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안전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제재가 필요해요. 노동자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는커녕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현실은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명절 때일수록 “조금 더, 빨리”라는 요구가 잦아지는데, 이는 결국 산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모두가 인식해야 해요.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될 때 진정한 명절다운 의미가 살아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