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맘#p1Kt
반미 반중은 누구나 가질수 있는 감정이지만 혐오하는 정서나 태도는 안되지요
https://spt.co.kr/news/cmg914bzv003p7c74ci82x3lg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혐중 시위를 강하게 비판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을 훼손하는 자해행위”라고 규정하며, 이런 인종차별적 집회가 국가 이미지와 경제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어요. 관광객 유치가 내수와 수출에 도움이 된다면서, 해외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선동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인종차별 근절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스네요.
솔직히 반미 시위는 방관하면서 반중 시위만 혐중이라 규정하고 심지어 국익을 해치는 자해라고까지 말하는 건 이해가 안 돼요.
이런 태도는 스스로 친중 성향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국민들은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똑같은 기준으로 대응해 주길 바라는데 대통령 발언은 그 균형을 잃은 느낌이에요.
관광객 유치는 중요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무조건 ‘자해’로 몰아가는 건 결국 국민의 목소리를 억누르는 걸로 보일 수 있어요.
저는 이런 모습이 오히려 더 큰 불신을 낳을까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