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Hegf
그러니까요. 술에 취한 사람은 다루기도 어렵고 완벽하게 조취를 취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있는 민중의 지팡이라지만
그건 위험에 처한 시민을 위한거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가 먹은 술일텐데 그런 사람들까지 보호하다가 정작 다른 위험에 처한 시민이 보호받지 못할거같네요
그러니까요. 술에 취한 사람은 다루기도 어렵고 완벽하게 조취를 취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논리면 술 자체를 법으로 금지해야 함. 경찰은 사법기관이 아니므로 스스로 판단해서 이 사람은 보호할 시민, 이 사람은 자력구제하게 놔둘 사람 구분하게 해서는 안됨. 주취민폐자에 대한 처벌은 처벌대로 하더라도 최소한 경찰이 시민을 동사에 이르게 한 책임은 피할 수 없음. 다소 말장난 같지만 차라리 길거리에 그대로 뒀으면 오며가며 보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오히려 눈에 안띠는 집 계단으로 옮겨놓음으로써 오히려 더 죽게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음.
개개인의 문제로 책임을 돌리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경찰이라는 집단에게 책임을 묻고 사후 조치를 하는게 맞죠. 개개인에게 책임을 묻고 도의를 묻는 순간 모두에게 칼이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사회라는 곳이 그렇죠.
자의로 인한 음주의 시민, 어디까지 지켜야 할까요
경찰이 취객까지 보호해야하다니 이상해요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담배와 비교했을때 저희 나라는 술에 너무 관대합니다.
맞아요. 위험에 처해서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돕는게 경찰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술에 대한 가중 처벌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행정 조치가 어디까지 해야 맞는건지 정확한 판단 기준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일로 책임을 물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고 1차 책임자는 본인 맞죠 그냥 상황이 아쉬운 걸로 끝나야될 것 같아요
맞아요.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해놓고 그러는건 너무 별로네요.
정말 취객을 상대하다가 위험한 시민이 보호받지 못할까 두렵네요
맞아요 취객까지 맡으면 너무 힘들것같아요..
스스로 책임도 못지는 놈들이 징징거리네요.
그러게요 제가봐도 이 상황 자체가 좀 어이가 없네요
보호해주다 이런일도 일어나고 안타까워요
그 책임범위에 대한것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렇죠 정작 어디선가 급히필요한경우도 있으니까요
정말 술이 웬수라는게 맞는 상황이네요
그러면 첨부터 그냥두었어야 데려다가 계단에 방치는 죽을가능성있으면 그냥방치해두는건 아니라고 봄
경찰의 첫번째는 치안이죠. 저런걸 1~100까지 다 챙겨준다면 공권력의 누수는 누구에게 물을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