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이 아닌 진작에 허가했어야 했습니다.

https://supple.moneple.com/police-officer-gun/100803293

테이저건으로 쏘면 된다. 진압봉으로 제압하면 된다 이러는데 대체 무슨 정신나간 소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미국 경찰들이 범죄자 진압할때 영상 몇개만봐도 금방 답이 나옵니다.

 

테이저건이요? 무방비 상태면 몰라도 두꺼운 가죽점퍼 입고있으면 전혀 소용없습니다. 아드레날린 폭주하면 열발이상 맞아도 전혀 제압 안되요.

 

진압봉 쓰는것도 정도가 있지 자기보다 덩치가 큰 상대가 막 밀어붙이면 진압봉 하나도 도움안됩니다.

 

그냥 미친듯이 막 달려들면 전혀 소용없어요. 아니 당장 미국에서도 실탄 한두발 쏴도 제압 안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약물 때문에 정신 나가있는 상대 제압할때 한탄창 비우는 경우도 나옵니다.

 

아무리 특수훈련을 받고 특수부대를 나와도 눈 돌아가있는 상대 제압하려면 전력을 다해야합니다.

 

미국 네이비씰 특전사들도 눈돌아간 칼 든 강도를 만나면 우리도 제압 못하니 무조건 도망가라고해요.

 

폭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에서 공수부대로 투입되서 활동하는 특수부대조차 쉽게 제압 못하는게 저런 사람들인데 어떻게 경찰들이 맨몸으로 제압하나요.

 

실탄사용 허가해도 재수없으면 칼맞는데 허가 안해주면 그냥 죽으라는소리입니다.

 

뉴스에만 안나올뿐 여태까지 범죄자 제압하다가 순직한 경찰들도 많아요. 그거 칼맞고 쇠파이프로 두들겨 맞아도 나라에서 제대로 배상해주지도 않고 어지간한 큰 사건이 아니면 특진도 잘 안시켜줍니다.

 

이러니까 자꾸 경찰들이 흉악범죄 일어나면 무서워서 못나서는거고 막 칼들고 죽이겠다고 달려들면 무섭다고 도망가는거에요.

 

사실상 일반인이랑 다를게 없는데 다들 밖에 나가서 술마시고 휘청거리면서 칼 휘적거리는 사람 달려가서 막아달라고 하면 막을수 있습니까?

 

총알 한두발 맞아도 달려드는 사람들인데? 애초에 찬반 논쟁이 아닌 진작에 이루어졌어야했고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것부터가 이 나라의 공권력에게 도전하는 행위인데 그저 범죄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언제까지 경찰들을 희생시킬껀가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