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 이상과 현실의 괴리

반려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산업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과거에 병원 사료 미용정도의 시장을 넘어서 

요즘은 유치원 밀키트 영양제 놀이기구 유모차 장례식 훈련소 등 

반려 인구에 빨대를 꽂는 산업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데 

펫숍만 금지하고 순수하게 유기동물만 분양하게 한다는 점은 

이런 상업성의 확장과는 굉장히 모순점이 있어 보입니다.

차라리 뒤에서 완전 숨어서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거 보다는

실효성 있는 법을 제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하는게 현실적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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