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루시법 사례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단 한 마리 강아지의 고통이 사회를 바꾸는 불씨가 됐잖아요.
한국도 누군가의 고통을 계기로만 바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아지 공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였으니까요.
펫숍 판매 금지와 함께 보호소 입양 장려 제도가 동시에 굴러가야 해요. 그래야 생명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죠.
입양할 때 책임 서약 같은 장치도 필요해 보여요. 그래야 충동 입양 후 파양 같은 비극을 줄일 수 있어요.
한국도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0
0
댓글 9
  • 프로필 이미지
    썬샤인
    더 잔인하고 아픈 사건이 생기기 전에 하루빨리 법이 바뀌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꿈과희망을드려요
    강아지를 파는 샵이 문제가 아니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일수도
  • 프로필 이미지
    말해뭐해#GhtL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 입양과 책임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무지개해안도로
    영국 참 존경받을만 합니다
    솔직히 애견문화는 해외가 선진국이죠
  • 프로필 이미지
    루미큐브#wQxK
    보호소 입양 장려 해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highway032#hQ4e
    동감합니다.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자들의 문제도 같이 고려해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happyday
    영국의 루시법 사례 찾아봐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네네#jrMH
    책임질줄 알아야해요
  • 프로필 이미지
    뽀얀둥이
    강아지 공장은 오래된 문제라 이제는 제도적 규제가 시급해보여요. 보호소 입양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