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혐오 표현이 대중화되고 양지로 올라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거지라는 멸칭을 사용하는 모습은 마치 맘충이나 가성비충 등 비하표현의 대중화와 연관되는 것 같네요. 씁쓸한 세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