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규제 이슈때문에 태무에서 물건을 구입해봤는데요.

직구규제가 있길래 테무에서 물건을 구매하봤더니.

국내에서 판매하는 똑같은 물건이 최소 1/3 최대 1/10 이하로 물건을 팔더군요.

(터치팬이 440원/국내 3000원, 화장실 슬리퍼 1000원대/국내 5000원, 비누 받침 1000원/국내 7000원, 실리콘깔창 1600원/국내 10,000원선)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게 자유무역의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더 심각한건 펀딩받아서 국내 개발품인것처럼 속이는 물품도 알리나 테무에서 팔고있는 제품이더라구요.

그동안 이렇게 싸게 물건 띠어다가 쿠팡이나 네이버쇼핑에서 달달하게 벌어먹던 텍갈이들은 요즘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투덜거리더군요.

 

국내 산업을 육성하고 사용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규제를 하는거 같은데 말이 안되는 명목인거 같네요.

국내 산업이 아니라 텍갈이 보호가 아닌지 의문이 들고 그런 텍갈이들이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을 보호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알리와 테무는 국내 물류창고 까지 계획하고 있고 ks도 받겠다는 입장이죠.

 

정작 아마존같은 거대 기업은 한국 시장은 콩알만해서 그냥 버린다는 입장이라네요.

 

그리고 골프채와 양주는 항목에서 제외라는군요. 진짜 뻔뻔한 공무원 새끼들이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때도 골프장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시키더니 말이죠. 

 

어쨌건 소비자를 위한다는 단통법, 도서가격정찰제 등등 이런 개같은 규제를 만들어서 보호는 커녕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만 늘어나고 있으니 욕을 안할 수 가 없네요.

 

 

 

 

0
0
댓글 13
  • 프로필 이미지
    말해뭐해#GhtL
    이미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오픈되 있어요.유통업자만 배불리는 정책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뀐아망
    공감합니다 진짜 누가 생각한건지 답답합니다.결국에는 같은물건을 그냥 더 비싼돈주고 사라는건데
    택갈이들만 돈 더 벌겠죠 
    
  • 프로필 이미지
    코코이즈#PbyX
    그니까요 싸게사는걸 못보는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제이에잇
    직구 규제 진짜 이건 아닙니다..
  • 프로필 이미지
    몽이짱#fWMA
    골프채와 양주는 제외라는데서 헛웃음 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아i#Qlhl
    그러니까요 십분의 1인 가격도 있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에멘탈#Prcp
    싸게라도 팔면 좋겠는데 그런건 기대도못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블루레이
    택갈이 할 생각말고 당장의 제품 경쟁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할듯싶네요
  • 프로필 이미지
    김수로
    정말 욕나오는 정책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메리골드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고 이미 한국에서 보따리상들이 다 팔던거
  • 프로필 이미지
    스마일
    골프에 무쳤는지 골프장은 여기저기 또 만든다네요
  • 프로필 이미지
    압2
    그런건 왜 제외하나요
  • 프로필 이미지
    소수
    정말 저렴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