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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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남자는 만 35세, 여자는 만 32세까진 미혼이 더 높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과 결혼비용, 내집마련, 미래 육아비 등등의 걱정으로 

앞으로도 점점 혼인 나이가 점점 미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23년 기준으로

남자는 만 35(1987년생), 여자는 만 32(1990년생)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족'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만 39세인 1983년 여성분의 미혼율을 생각해도 22%가 넘습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직 상황이 여의치 않아 늦은 나이에도 임신을 미루고 있는 기혼가정까지 고려해보면

난자동결 지원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ㅁ 연예계의 사례로 보는 난자동결의 장점과 부작용

 

여성의 난소 기능은 25살 이후 지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난자 냉동을 마음먹었다면 빠를수록 좋으며 될 수 있으면 

난자가 가장 건강한 35살 이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1. 솔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가수 겸 화가 솔비는 23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사실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 굉장히 불안해지더라.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난자도 5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다. 그것 때문에 요즘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는데 

그 여파로 자꾸 붓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로인해 살도 찌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토로한적이 있습니다.

 

2. 안영미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현재는 결혼하셔서 아이까지 출산하신 개그우먼 안영미님이지만 

2021년 <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영미님은 방송서 약을 꺼내며 

"얼마 전에 난자를 얼려서 먹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가 주사를 놓는 기간이 있다. 그동안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 두 대씩 놓는데, 채취하기 전날에는 6대를 놓아야 한다. 지금 난자 18개를 채취한 상태다"며 

"43세부터는 임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하더라. 할 수 있을 때 빨리 얼리는 게 좋은 것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3. 장도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85년생인 개그우먼 장도연님은

<돌싱포유>라는 프로그램에서 난자 냉동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었습니다

 

"2022년 봄날, 일생일대의 결심을 했다"며 난자 냉동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갔다고 밝혔고

"너무 안심된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이 난자 냉동이다. 괜히 마음이 좀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4.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 님은 난자동결을 위한 과정에 대해 

"과정이 무섭고, 임신 계획이 없는 여성이 경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경고한 바 있었습니다.

 

ㅁ 해외의 난자동결 지원 사례

 

1. 미국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정자, 난자 냉동을 직원복지 정책으로 도입할 정도로 

매년 느는 추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선 남성들 또한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 정자의 운동성이 약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여성과 비슷한 논리로 정자냉동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비가 무서울 정도로 비싼 미국답게

미국의 난자 냉동의 시술 비용은 1회 최대 1만 달러(1,320만원)가 넘고

보관비용도 추가로 매년 내야 한다고 합니다.

 

2. 일본

 

2015년 일본은 

난소 출혈이나 감염 등의 우려가 있고 수정란이나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없는 점

난자동결이 임신 및 출산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금지했지만

일본도 전례없는 저출산 문제를 겪으면서 연 250만원까지 지원하는 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ㅁ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해야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16년간 약 280조원의 저출산 대응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유례없는 저출산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늦은 결혼과 출산, 환경 등의 영향으로 난임 부부도 자연스럽게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보니 혹시 모를 노산으로 인한 난임 걱정을 덜기 위해 

자신의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30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왜 본인이 선택한 문제를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냐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16년간 약 280조원의 피같은 세금을 

퍼붓고 있는 건가요?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것도 그냥 개인의 선택이 아닌가요?

개인의 선택으로만 보시면 안될거같습니다.

 

<저출산 문제 =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워버리는 일>이라고 할만한 

엄청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임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여성에 대해 

최초 1회에 한해 200만원가량의 지원금을 주는 건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로 인한 세금이 아까워 지원하지 않았을때

아이를 출산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도 있고,

노산으로 인한 장애아를 출산할 경우 또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무제한으로 지원하기 보단

우선 최초 1회에 한해서 지원하다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 판단할 경우 지원 횟수를 더 늘리고

지원금만 받고 임신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의 1.5배만큼 지원금을 회수하는 방안도 고려해봐야할듯합니다. 

 

합계출산율이 0.7까지 떨어지며 

세계 석학들은 입을 모아  "대한민국은 망했다!"라고 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니탓내탓을 따지기 보단 그리고 당장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게 아닌

진짜 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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