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자력발전소의 장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겁니다.
원자력만큼 전기에너지 생산에 극효율은 없으니까요
요즘 이슈인 화석연료 대체도 당연한것이고
장점을 봅니다.
'대량의 전기생산'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비용' '화석연료대체, 대기오염/온실가스 감소'
'에너지 공급 안정성'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있는법
장점이 탁월하다면 단점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때도 많은 사상자와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안정화가 되었듯이
원전도 많은 시행착오를 격을것입니다.
지금 탈원전도 그 시행착오 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단점을 봅니다.
'핵페기물처리' '핵사고/방사능누출' '핵무기확산'
지금도 수많은 인재들이 위의 단점들을 극복해볼려고 거대한 도전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폐기물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될거구요
사고부분은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것 말고는 방도가 없을겁니다.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는 비행기도 사전에 만반에 대처/준비 말고는
대형사고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것과 마찬가지인거죠
재생에너지 얘기가 많습니다.
충분히 대안일 수 있다고 말입니다.
틀린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틀린말일 겁니다.
날씨 영향을 너무 많이 받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 이 어렵습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도 있구요
대형사고에 대한 문제제기는 분명 맞는겁니다.
하지만 하나만 보고 무조건적인 반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정책적으로 너무 앞서지도 뒤쳐지지도 않게 진행해야할 겁니다.
탈원전에 대한 정책은 고민의 흔적없이 너무 빠르게 추진한걸로 저는 생각됩니다.
몇십년동안 원자력을 능가하는 고효율 에너지생산방식이 없는걸 보면
그 장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인정하고
단점의 극복/대안을 충분하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원전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건 누구나 다 공감하고 분명 그리되어야 하구요
아마 몇십년, 몇백년 뒤에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탈원전 주장은 지금 당장 뭔가가 이뤄지는 것처럼 포장되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보는 신재생에너지는 이제부터 찬찬히 시작하는 꿈과 희망입니다.
꿈과 희망을 잘 가꿔가는게 중요하지 다 되는것처럼 몰지는 말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