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100세시대 예비 시니어

노시니어존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슬프기도 하고 경악할 일이기도 하다. 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윤여정 배우가 말했었다. 본인도 70은 처음이라 70에 대해 잘 모른다고. 어디 그 배우뿐이겠는가. 우리 모두 다 늙어가고 있고 100세시대를 맞아 노년기가 점점 더 길어질 전망이다. 카페들뿐만 아니라모든 사업체들은 오히려 노년층 유치에 더 노력해야 할것이다. 노년층이 거대 집단 고객이 될것이기 때문에. 차별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다. 그런 논리라면 컴퓨터 켜놓고 카페에 앉아 공부하는 젊은이들도 차별당해야 하지 않을까. 한국 사회의 포용 능력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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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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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뭐해#GhtL
    초고령사회에서 필요한 건 배려와 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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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노시니어존은 100세 시대에 안 어울리는 제도 같아요. 차별보다 포용이 더 중요한 흐름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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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진영#rpov
    맞아요. 모두가 예비 시니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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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히
    모두가 예비 시니어라는 표현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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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식이는귀여워#VOF2
    이미 고령사회 자나요
    어찌 하려고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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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nagom#502o
    혐오를 공식화하지 마세요.
    너무 무책임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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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pang#al76
    시니어는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살아온 역사입니다.
    정말 배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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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time
    나이가 들었다고 배제하면 슬퍼요.
    포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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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ICFv
    젊은이도 차별 당하겠네요
    차별하는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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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솔직히 젊은 세대와 노인을 가르는 경계가 커질수록 갈등만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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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우리는 모두 어린이었고 또 모두 노인이 될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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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쥬박스
    이제는 노인차별은 우리 모두가 나이 든 뒤에도 겪을 수 있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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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백세+a 시대에 고령화 사회죠 우리 모두 나이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