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이 글을 보니 세대갈등이 갈수록 심해질까봐 걱정돼요.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다음엔 또 누굴 내칠까요.
사람을 나이로 재단한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느꼈어요.누군가를 통째로 불편한 존재로 여기는 게 얼마나 폭력적인지 알아야죠.나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늙었으니까 오지 마" 소리 들을까봐 겁나요.

야구장 이야기처럼 배려가 늘어나면 좋겠어요.
차별 대신 배려하는 사회, 내일은 좀 더 가까워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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