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자마자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엄마 아빠가 카페 갈 때 괜히 젊은 사람들 시선 의식할까봐 걱정되네요.
노시니어존이라니, 진짜 무섭고 서글픈 말 같아요.
젊은 사람 입장에서야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배제는 해답이 아닌데 말이죠.저런 안내문이 SNS에 돌 때마다 사람들 반응이 너무 극단적이라 더 놀라워요.왜 일부 몰상식한 행동을 노인 전체의 특성으로 단정할까요.
그럼 젊은 사람들은 다 예의 바르고 매너 있나요.나이와 상관없는 문제인데 세대 갈등으로 몰고 가버리는 게 문제 같아요.
디지털 약자를 위한 현장 판매처럼 더 많은 배려가 생기면 좋겠어요.
노인도, 청년도 서로 이해하며 같이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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