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자마자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엄마 아빠가 카페 갈 때 괜히 젊은 사람들 시선 의식할까봐 걱정되네요.
노시니어존이라니, 진짜 무섭고 서글픈 말 같아요.
젊은 사람 입장에서야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배제는 해답이 아닌데 말이죠.저런 안내문이 SNS에 돌 때마다 사람들 반응이 너무 극단적이라 더 놀라워요.왜 일부 몰상식한 행동을 노인 전체의 특성으로 단정할까요.
그럼 젊은 사람들은 다 예의 바르고 매너 있나요.나이와 상관없는 문제인데 세대 갈등으로 몰고 가버리는 게 문제 같아요.
디지털 약자를 위한 현장 판매처럼 더 많은 배려가 생기면 좋겠어요.
노인도, 청년도 서로 이해하며 같이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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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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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노시니어존 얘기 들으면 좀 씁쓸해지긴 하네요. 세대 배려 고민도 계속 필요한 주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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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맞습니다 나도 언젠간 늙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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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쿄
    요즘 너무 특정 몇몇의 사건이나 행동때문에 너무 갈라치기 하고 사회 갈등이 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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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극히 일부라고 생각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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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해야햄a
    그러게요 진짜 보면서
    너무 화가나는 현실입니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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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진
    너무 극단적인 비윤리적인 대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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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은 황금두꺼비이다.
    서로서로 갈등을 봉합하며 잘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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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희#eweH
    서글프네요. 우리모두나이를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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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앞으로 노인차별은 우리 모두가 나이 든 뒤에도 겪을 수 있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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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저도 노시니어존 이슈 볼때마다 부모님 생각나서 맘이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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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직된사고#LvDX
    요즘 너무 특정 몇몇의 사건이나 행동때문에 너무 갈라치기 하고 사회 갈등이 심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