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나이먹는다는걸 잊는듯..

이 글을 읽고 나니까 노시니어존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현실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좀 무서웠어요.
아직 청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는 나도 그 문턱에 설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묘하네요.
카페 문을 열 때 눈치를 본다는 문장이 괜히 가슴에 남아요.
왜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위축돼야 할까요.노키즈존이 논란이 되었던 게 생각나면서, 사람을 조건으로 배제한다는 게 참 씁쓸해요.어쩌면 나도 모르게 그런 시선을 보내고 있지는 않았나 돌아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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